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의 119회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 커플이 베트남 냐짱(나트랑)으로 떠나 첫 해외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1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두 사람은 마치 신혼부부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튜디오 멘토군단과 '신랑즈'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과 서윤아는 화이트 셔츠로 커플룩을 맞춰 입고, '궁극의 휴양지'인 냐짱에 도착합니다. 이 모습을 본 멘토군단은 "신혼 부부 같다!"며 환호했고, 이다해 역시 "저도 남편(세븐)과 함께 간 첫 해외여행이 베트남이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렌트카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며, 서윤아는 "베트남은 항상 친구들과 오다가 오빠랑 오니까 처음 오는 것 같아"라고 말했고, 이에 김동완은 "남자랑 처음 왔나 봐~"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오션뷰를 보며 인증샷을 찍고, 해먹에 나란히 누워 '꽁냥꽁냥' 케미를 발산했습니다. 그러던 중 비가 내리자 김동완은 자신의 가방을 우산처럼 서윤아의 머리에 씌워주며 영화 '클래식'의 한 장면처럼 빗속을 뛰어갔습니다. 이 모습을 본 멘토군단은 "진짜 영화 같다!", "너무 예뻐~"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비가 그친 후 숙소로 들어선 두 사람은 장미꽃잎으로 장식된 '허니문 세팅' 침대를 보고 놀랐습니다. 이승철과 문세윤은 "나이스 세팅!"이라며 감탄했고, 김동완은 "커플로 예약을 했더니 허니문으로 세팅해줬네"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프라이빗 수영장과 장미꽃잎으로 가득 찬 욕조를 본 서윤아는 "와, 미쳤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편, 이다해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밝혔습니다. 이다해는 "유럽 여행을 간다면, 근처 주차장까지 다 찾아놓고 할인 쿠폰도 미리 다 다운받아 간다"고 말해 심진화로부터 "와! 같이 여행 한번 가야겠다~"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김동완과 서윤아의 달콤한 여행 이야기는 19일 밤 9시 30분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