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 씨가 딸 추사랑 양과 그녀의 소꿉친구 유토 군과 만난 소식을 전했습니다.
16일, 추성훈 씨는 자신의 SNS에 "아버지가 돌아왔다"며 "Thank you Father's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추성훈 씨는 딸 추사랑 양과 그녀의 동갑내기 친구 유토 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생으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특히 폭풍 성장한 두 아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자아냅니다.
추성훈 씨는 2009년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 씨와 결혼해 2011년에 딸 추사랑 양을 얻었습니다. 추성훈 씨와 추사랑 양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만남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