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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27살 딸과 갈등폭발

by fdwfg 2024. 6. 18.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병옥 부녀의 갈등이 그려졌습니다. 김병옥과 그의 딸 김경선은 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진심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에는 딸의 늦은 귀가 문제로 다시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밤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아직 귀가하지 않은 딸이 메시지 확인도 하지 않자 김병옥은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 게 아닌가 걱정된다.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영화 필름처럼 머릿속에 지나간다. 제가 나쁜 역을 많이 해서 그렇다"라고 말하며 딸의 안위를 걱정했습니다. 결국 그는 딸에게 전화를 걸었고, 딸 김경선은 "아는 언니 만나서 얘기 중이다.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라고 말했습니다.


김경선은 아빠의 귀가 독촉에 대해 "좀 늦어질 것 같다고 하면 그때부터 '왜 늦냐, 언제 들어오냐'라는 문자가 날아온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김병옥이 27살인 딸에게 회식 도중 나오라고 전화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영상을 지켜보던 백일섭은 "난 자네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며 일침을 가했고, 전현무는 "실화냐. 회식은 10시부터 시작이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서효림 또한 "당장 시집간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라며 맞장구를 쳤습니다.


밤늦게 귀가한 딸과 김병옥은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김병옥이 "왜 연락을 안 해"라며 감정을 드러내자, 김경선은 "나를 못 믿어서 계속 연락을 하는 거냐. 그냥 확 독립해 버리겠다"라고 말하며 집안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들었습니다.

딸의 늦은 귀가와 독립 얘기로 말다툼이 번진 가운데, 김병옥 부녀가 다시 화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