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이 5박 6일의 여정 끝에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숙은 영호와의 뽀뽀 사실을 모두에게 공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숙과 영호는 뽀뽀 이후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며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공용 거실로 들어섰습니다. 그 모습을 본 영식과 영수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둘이 뭐 했어?"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정숙은 당당하게 "우리 뽀뽀했어"라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영식은 "진짜? 누가 먼저 했어?"라고 묻자, 정숙은 "내가. '1일 1뽀뽀' 얘기 나와서 내가 먼저 했어"라고 답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환호하며 놀라워했습니다. 잠시 후, 화장실에 다녀온 영호는 영식이 뽀뽀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누가 말했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숙은 "누구겠어"라며 장난스럽게 웃었고, 영식은 “여기선 30대 이상이라도 다들 되게 수줍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정숙은 "아니, 뽀뽀 왜 못 해? 이렇게 하면 되는걸"이라며 다시 한번 영호에게 입을 맞추려 다가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정숙과 영호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이 돋보였으며, 20기 솔로남녀들의 감정 변화와 솔직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나는 SOLO'는 이런 리얼한 감정 표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