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박세리, 부친 관련 고소 심경고백

by fdwfg 2024. 6. 20.

 


박세리는 자신의 SNS에 “선수 시절부터 20년 넘게 저를 알고 지내오신 기자님의 질문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그 순간 만감이 교차했고, 과거와 현재의 많은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세리는 “지금껏 제가 지켜야 한다고 믿었던 소중한 것들, 그동안의 생각과 노력들이 어쩌면 저의 착각이었을 수 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 단단하게 나아가 저의 새로운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저를 걱정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용기를 낸다.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8일, 박세리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배경을 설명하며 한 기자로부터 “오래전부터 같이 봤고 현장에 있었던 기자로서 이런 일이 안타깝고 만감이 교차한다. 일이 있기 전에 막을 수 없었나”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박세리는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막을 수 없냐고 물으셨는데, 많이 시도했다. 계속 막았고 반대했다. 부친의 채무를 더 이상 변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손준호, 김소현, 장성규, 브라이언 등 여러 인사들은 “존경하는 감독님! 항상 응원합니다”,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존경하는 세리누나 응원합니다!!!”, “누나~ 힘내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응원할게요 누나”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많은 누리꾼들도 “IMF 시절 세리박이 국민들에게 힘을 주셨으니 이번엔 국민이 세리박을 응원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응원할게요”, “진심은 모두가 알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라며 박세리에게 지지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박세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강해질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을 확신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응원과 지지 속에서 박세리는 앞으로도 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