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홀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20일, 율희는 "외출하고 와서 보내는 저녁시간..별거 없는 일상 같지만 그렇기 때문에 행복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어떻게 마무리하고 계신가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율희의 평범한 일상이 담겨 있었습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온 율희는 바로 잠옷으로 갈아입고 개운하게 샤워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부지런히 집 청소를 하고 업무를 본 뒤, 편한 자세로 TV를 보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얼굴에 팩을 붙이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율희의 평온한 일상에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 팬은 "원래 평범한 일상이 제일로다가 행복한 거야"라며 율희를 응원했습니다. 또 다른 팬은 "누나 배고플 때 어떻게 참아?"라고 물었고, 율희는 "배고프면 일단 먹고 후회해"라고 쿨한 답글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율희는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두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하며 결혼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을 가진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며, 율희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