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샤이니 온유가 별의 ‘12월 32일’을 열창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온유는 별의 '12월 32일'을 열정적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별은 "음정이 높지만 소리를 지르거나 열창하는 느낌이 아니라 감정을 꾹꾹 눌러서 부르는 곡입니다. 이게 쉽지 않아서 ‘이건 나만큼 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했어요"라며 노래의 어려움을 설명했습니다.
온유는 바로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진심 어린 감정 표현은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온유는 노래를 부르다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혼자 해석이 된 것 같다"며 "12월 31일 이후 혼자 있었던 날들이나 멀어진 친구들을 떠올리게 됐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온유의 눈물을 보며 엔믹스 설윤도 함께 눈물을 흘렸고, 별은 온유의 이름을 부르며 따뜻하게 위로했습니다. 별은 "온유 씨가 자신의 해석과 감정을 담아 표현해 주니까 또 다른 감동이었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온유는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이 회복했습니다. 혹시 힘들다고 느끼는 분들이 이 노래를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MBC에서 방영됩니다.
온유의 이번 무대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진심이 담긴 노래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