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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김동현의 번호 변경에 서운함 토로하다

by fdwfg 2024. 4. 21.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제2회 풋살 런닝컵' 편에서는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 팀이 전문 파이터 출신 방송인 김동현을 추가 선수로 영입하려 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김종국은 김동현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죄송합니다만, 김동현 씨의 전화번호가 변경되었습니다"라는 낯선 목소리의 안내를 받게 됩니다. 이에 김종국은 김동현에게 번호를 바꾼 사실을 왜 알려주지 않았냐며 섭섭함을 표현했고, 김동현은 이에 대해 해명하며, 자신은 번호를 변경한 후 문자로 공지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국과 양세찬은 김동현에게서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더욱 놀랐습니다. 김동현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당황해했고,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강훈은 "사실 문자로 확인하기보다는 직접 전화로 알려드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나 김동현은 재치 있게 "나를 영입하러 온 것이 아니냐"며 상황을 뒤집었고, 김종국은 "영입하러 온 것은 맞지만,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응수했습니다. 이에 김동현은 자신감 넘치는 발언으로 "사람이랑 공이 오면 둘 중 하나만 지나간다"며 모두를 웃음 짓게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김동현은 팀원들의 요청으로 음료와 디저트를 사오는 심부름을 하게 되었고, 결제 시 "김종국 형님 이름으로 달아달라"고 말해 다시 한번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에 김종국은 재치 있게 대응하며, 두 사람 사이의 재미있는 케미가 '런닝맨'의 분위기를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런닝맨' 에피소드는 김종국과 김동현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함께 동료들과의 유쾌한 상호작용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들의 에피소드는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런닝맨'의 다음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었습니다.